청암대학교, 순천시 및 국제로타리 3610지구와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암대학교 대학 연합봉사단, 간호학과 스카우트 봉사단, 실버사회복지과 아로마 봉사단, 향장피부미용과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교수 및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김장김치 370여 상자를 담가, 연말에 청소년 가장과 노인 단체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청암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 들여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행복과 온정의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국제로타리 3610지구 3·4지역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500상자의 김장김치가 담겨 순천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청암대학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였다.
한편, 청암대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2035 청암다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미래가 선택한 청암’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창의융합역량, 인성역량, 통합사고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인재상을 발표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