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국립육성사업단, ‘키우미 서포터즈 2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펼쳐 |
이번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행복이네협회에서 이뤄졌으며, 키우미 학생들은 유기견들의 견사 청소, 사료 급여, 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
‘행복이네’는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입양을 돕는 기관으로,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키우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했다.
키우미 관계자는 “유기견 문제는 단순히 보호소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비전인 “지역과 함께 미래사회를 이끄는 거점국립대학”을 목표로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또한 키우미 서포터즈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유기견 보호소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키우미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