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휴일약국 2개소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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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휴일약국 2개소 지정 운영

편리한 약품 구입으로 군민불편 최소화

영광군, 휴일약국 2개소 지정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휴일약국 2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일약국 운영은 법적인 근거도 없어 약사회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로 휴일을 반납하고 약사의 복약지도, 응급 의약품을 쉽게 구입 등 편의제공 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명신약국은 토․ 일요일(08:00~22:00)운영, 인제약국은 토요일(08:00~19:00), 일요일(09:00~18:00)운영하며 휴일약국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약국에 전화 확인 후 방문을 권장한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24개소)에서도 해열진통제 등 13개 품목 이내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휴일 등 의료 취약시간대 약국 이용 불편을 덜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