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제자교회,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기탁 |
구례제자교회는 2016년부터 8년간 꾸준히 소외된 군민들을 돕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구례고등학교 재학생에게 2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제자교회는 읍내 거리에서의 붕어빵 무료 나눔 봉사를 비롯해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350만 원 성금 또한 이러한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제자교회 김도형 목사는 “올해도 가까운 이웃부터 챙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에 마음이 따뜻하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8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제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