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새마을금고, 부안군 드림스타트 326만원 기탁 |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진삼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령새마을금고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령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책가방, 중학교 입학지원금,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 3700여만원 상당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