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동진선박·삼성종합농기계, 희망2025나눔 캠페인 성금200만 원씩 기탁
검색 입력폼
 
영광

서해동진선박·삼성종합농기계, 희망2025나눔 캠페인 성금200만 원씩 기탁

서해동진선박·삼성종합농기계, 희망2025나눔 캠페인 성금200만 원씩 기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지난 3일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서해동진선박(대표 정명홍)과 삼성종합농기계(대표 김대석)에서 각각 성금 200만 원씩을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서해동진선박(대표 정명홍)은 선박매매업, 삼성종합농기계(대표 김대석)은 농업용품 판매 등을 수행 하는 지역 업체로 경기 불황으로 더 생활이 힘든 저소득층과 제주항공 비행기 참사 소식 등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 상황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서해동진선박 정명홍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갑작스러운 참사 소식으로 힘들었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종합농기계 김대석 대표도“어려운 시기 다 같이 힘을 모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며, 2025년에는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매우 감사하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대표는 친구 사이로 알려져, 나란히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