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송전기 임재신 대표, 화재 피해 이웃에 200만 원 지정 기탁 |
구례읍 주민 최○○ 님은 지난달 8일 누전 사고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 소식을 접한 임 대표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하고, 새 거주지의 전기설비 점검을 재능 기부로 지원했다.
임재신 대표는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례읍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피해 가구의 복구와 생활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