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
장흥군은 오는 25일 민생 현장 소통의 첫 행사로 전통시장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착한업소 홍보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및 토요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수산물 등을 구입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또한, 군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비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1회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정하여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에 지역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경제와 민생에 온기가 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