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병문안 문화 개선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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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병문안 문화 개선캠페인 전개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화순군, 병문안 문화 개선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연휴를 앞둔 24일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병문안 문화 개선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 개선캠페인’은 의료진 및 환자와 문병객 간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고인돌 전통시장,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실천 사항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캠페인 포스터 부착, 문병객 기록지 확인, 손소독제 비치 현황, 면회 장소 등 병문안 시스템을 점검하였으며, 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전개하였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명절 기간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불필요한 병문안은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병문안을 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