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의원, 전북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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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화 의원, 전북교육청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대책·방안 마련 촉구

지·덕·체를 중시하는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교체육 활성화 촉구
소년체전·전국체전의 미출전 종목 창단 등 육성 종목 다양화 위한 방안 마련 촉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전주8)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전주8)은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육성 종목의 다양화를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 및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학교에서 입시 위주가 아닌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이나 지·덕·체를 중시하는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면서 “체육교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교육현장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학교체육이 누락됐다는 것이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의 분석을 통하여 학교체육 활성화와 육성 종목의 다양화를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체적으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중등부 남녀 철인 3종 경기: 1개 종목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 고등부) 세탁타크로·스쿼시: 2개 종목, (여 고등부) 마라톤·축구·농구·체조·하키·볼링·카누: 7개 종목 → 합계 9개 종목으로 각 대회의 총 10개 종목에서 출전할 선수가 없어 미출전 종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강 의원은 “전북의 낙후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초·중·고 전문 체육지도자 육성과 종목별 순회코치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의 미출전 종목을 창단하는 등 육성 종목을 다양화하는 특별한 대책과 방안을 수립해 줄 것”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끝으로 “2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성공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