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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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서로 격려! 서로 존중! 조직문화 조성’

부안군,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부안군은 4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3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건강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존중과 배려를 상징하는 배지를 배부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조직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배지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디자인은 군 심벌과 ‘맞손’ 이미지를 결합해 협력과 연대, 이해와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은 군민과 행정, 직원과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을 더욱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에서 진행된 손피켓 퍼포먼스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민이 브라보할 때까지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모여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건강한 조직 문화는 개인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배지 제작과 퍼포먼스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 릴레이 캠페인, 소통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