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3월부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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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3월부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추진

순창군, 3월부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창군이 이달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세·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징수 활동은 군 재무과와 경제교통과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성실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지난 2월 중 자동차 관련 체납자들에게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다

아울러,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신용카드,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 기간을 통해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부자와의 납세 형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무과 징수팀(063-650-1368)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