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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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 성황리에 개최

500여 당원 참석... 내란 규탄 및 민주주의 수호 결의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회, 당원결의대회 성황리에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문수 국회의원)는 지난 3월 8일(토) 오후 3시 순천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영균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도·시의원들과 약 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내란 규탄 및 민주주의 수호'를 결의하고, 헌법재판소는 신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국회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법원과 검찰의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고 내란수괴가 구속취소되는 지금의 상황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순천(갑) 지역의 당원들이 앞장서서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도·시의원들을 포함한 당원들이 연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정희 도의원, 장경원 시의원, 권애임 전남더민주혁신회의 공동대표, 오명록 당원, 서병남 당원, 이원호 당원, 문현미 당원 등이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발언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당원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당원 조직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갑) 지역위원회 김진남 대변인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당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당원들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