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솔로몬로파크, 2025년 법의 날 기념 아동복지法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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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솔로몬로파크, 2025년 법의 날 기념 아동복지法 페스티벌 개최

아동의 법과 권리를 향한 한 걸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법무부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오는 4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로파크 일원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2025년 법의 날 기념 아동복지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 및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제62회 법의 날(4월 25일)을 기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동과 가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말에 개최되며, 주요 내용은 가족 운동회, 실종예방 지문등록, 아동 미술치료 및 언어발달 무료상담, 경찰·소방 체험 등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법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광주솔로몬로파크 소찬영 센터장은 “이번 법페스티벌은 아동·청소년이 체험을 통해 법을 친숙하게 느끼고, 법과 인권의 가치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며, 부모들에게는 양육 코칭 상담 및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자녀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법과 권리를 함께 배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고, 행사에 참여한 체험객에게는 스탬프 투어 참여도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협의회(회장 김병중)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팝콘을 나누며,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주북구지부(회장 오미숙)는 참가자들에게 1,000권의 도서를 무료로 지급하기로 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