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서부보훈지청, 제65주년 4.19혁명기념일 계기 유공자 위문 |
고종채 지부장은 1960년 4월 19일 서울에서 고등학교 재학 당시 4․19혁명에 참가하여 시위 도중 중앙청을 지나 경무대로 향하던 중 경찰관의 발포로 부상을 입는 등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하신 분이다.
올해로 84세를 맞는 고 지부장님은 “이 땅에 4․19혁명이 일어난 지 65년이 흘렀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무척 고맙다”며 “4・19정신이 미래세대로 이어져 더욱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남용 지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발전에 헌신하신 수많은 민주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억하며,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