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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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재단,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 추진

해남문화관광재단,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외래관광객 해남 방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국인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합기무도협회 소속 외국인 조선 무예 수련인 19명이 해남을 방문했다. 이번 해남 일정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지인 ‘울돌목’에서 조선 수군 무예 수련과 대흥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천년고찰에서 즐기는 숲 명상과 우리나라 다도문화를 경험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재단 구자형 대표이사는 “해남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위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최주관한 ‘지역관광활성화 콘텐츠 교류회’에 참석하여 해남 관광자원 설명회 및 B2B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강진.해남.영암이 공동 추진 중인 강해영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5월에 개최되는 ‘한국여행엑스포 in 대만’에 참가하여 해남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