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 장애인 생산품 관련 조례 개정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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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 장애인 생산품 관련 조례 개정 소통간담회 개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로 일자리 및 직업재활 활성화 기여 추진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 장애인 생산품 관련 조례 개정 소통간담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지난 16일‘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에 따른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관계자 및 목포시 관련 3개 부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 개정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며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 개정되었고, 2025년 1월부터 시행 적용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1.0%에서 1.1%로 상향 적용된다.

박용식 의원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현안 문제 해결과 장애인 생산시설 및 담당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포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해당 부서 관계자는 “그간 구매실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홍보 부족에 있다”라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구매 비율을 제고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들도 “각 부서들과 합동 평가 지표 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구매 비율 상향을 위해 구입가능 물품 등을 살펴보고, 향후 우선구매와 관련하여 다양하게 검토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 시설 책임자는 “사회적 약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해주신 박용식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필요한 건 장애인분들을 향한 관심”이라 말하며,“앞으로도 다양한 물품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식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로 장애인 분들의 일자리 및 직업재활의 기회를 얻어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히 성장하길 바라며, 집행부는 합동평가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설은 제품 품질 향상 및 가격경쟁에 있어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정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다 나은 목포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식 의원은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으로서 매일 동네 한바퀴를 돌며 지역의 민원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우리동네 뽀식이’라고 불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집행부에게 전달하며, 목포시 발전과 쾌적한 주민의 삶의 증진을 위해 현실에 충실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