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즐기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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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즐기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축제기간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 30곳 운영

화순군,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즐기는 2025 화순 봄꽃 축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으로 결제가 가능한 임시 가맹점 3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 바우처 카드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4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식음료 결제는 제한되지만, 축제기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된 경우라면 한시적으로 먹거리 부스 등에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부스는 총 30개다. 식음료, 특산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등록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축제 기간에 임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화순 봄꽃 축제에 문화누리카드와 함께 풍성한 문화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