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운남면 복지기동대,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위한 주거환경 개선 실시 |
해당 가구는 보일러 기름통에서 기름이 누수돼 심한 악취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보일러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커 신속한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낡은 기름통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벽지와 장판도 새롭게 시공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