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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이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이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쇼츠나 릴스 형식의 친숙한 매체를 통해 새활용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새활용 기업·제품 소개, ▲새활용 체험 및 교육 경험, ▲새활용 챌린지이다.
응모는 15초~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순수 창작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멀티미디어 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들이 적합성, 대중성, 전달력, 창의성, 완성도, 홍보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선정은 오는 6월 입상작 7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최우수·도지사상(1명) 100만 원, ▲우수·교육감상, 도의회장상(청소년 1명, 성인 1명) 각 30만 원, ▲장려·시장상(청소년 2명, 성인 2명) 각 1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받으며, 시상은 오는 6월 14일 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새활용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내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표현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