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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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3박 4일간 호남권 대표 관광지 집중 소개
순창 발효테마파크·전주한옥마을 등 전통문화 체험 중심으로 구성 ‘웰니스 관광’ 신상품 소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전라남도관광재단,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호남권 팸투어’를 진행한다.

‘호남권 팸투어’는 전남, 광주, 전북 순으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호남권 각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방한 관광 상품 공동 개발과 유치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전북권 팸투어는 4월 23일에 진행하며, 오전에는 순창 발효테마파크, 오후에는 전주한옥마을, 한지체험 등 전통문화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북 고유의 전통문화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전북권 일정을 마친 후 진행되는 호남권 관광상품 개발 협의에서 전북의 유수한 관광자원 중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한 신규 콘텐츠를 집중 소개하고, 기존과 차별화된 참신한 상품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여행사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방한 관광시장에서 주목받는 신흥시장 중 하나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북의 전통문화 및 웰니스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호남권 RTO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3개 기관은 인도네시아 현지 홍보와 관광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후속 유치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