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장 자살예방 교육 및 산업안전 보건 실시 |
4월 23일(수) 광양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및 종사자는 광양읍보건소 교육장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 자발예방교육과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1시부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예방교육은 증가하는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구성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교육은 생명존중의 중요성, 자기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다루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 위험요인과 경고신호, 자살위기 대응 기술,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통해 조기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상호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식별하고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자살 감소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안전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고 시 대처 능력을 학습하여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자활사업장 산업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교육을 확립하고 그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 증진함을 목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으로 제29조로 법정의무 교육이다.
기업 법정 의무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등이 해당된다.
그리고, 법률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매년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교육이 딱딱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일로 교육을 하신 광양읍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 전남노동권익센터, 근로자 건강센터, 전남광역자활센터 공동기획 및 운영과정으로 진행해 어려워 보일 수 있는 교육이 현장의 일들의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즐겁고 유쾌하게 강의 해주셔서 교육을 받는 참여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고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주민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