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성지혜윰길’, EBS 다큐멘터리 ‘한국기행’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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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성지혜윰길’, EBS 다큐멘터리 ‘한국기행’방영

전북 고유의 5대 종교 성지와 치유 관광 재조명, 4월 28일부터 3일간 ‘봄바람 따라 성지길’편 방영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성지혜윰길’, EBS 다큐멘터리 ‘한국기행’방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추진 중인 종교관광 콘텐츠 ‘전북성지혜윰길’이 EBS 대표 다큐멘터리 ‘한국기행’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북성지혜윰길’은 전주, 익산, 완주 등 전북 지역에 위치한 5대 종교(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의 대표 성지를 하나의 코스로 잇는 전북형 치유 순례길이다. 전북 고유의 종교문화 자산을 아우르며, 치유·명상·사색을 주제로 한 체험형 힐링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송은 전북성지혜윰길을 통해 전북의 종교문화 정체성과 치유 관광의 가치를 전국 시청자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으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밤 9시 35분, EBS 1TV ‘한국기행’에서 총 3부작으로 방영된다.

‘성지혜윰길을 걷다’라는 제목의 이번 방송은 EBS1 ‘한국기행’ 시리즈 ‘봄바람 따라 성지길’ 중 일부로, ▲ 전동성당(전주), ▲ 천호성지(완주), ▲ 두동교회(익산) 등 주요 성지를 중심으로 4월 초 촬영됐다. 배우 박상원이 직접 순례 코스를 체험하며, 그 여정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북성지혜윰길’의 여정을 따라가며,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종교의 의미와 회복의 순간을 조명한다. 특히, 치유와 성찰의 여정을 담은 깊이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방송이 전북성지혜윰길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북 고유의 종교문화 자원을 엮은 전북성지혜윰길이 국내 대표 종교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 온라인 여행사(OTA) 등록 등을 통해 ‘전북성지혜윰길’을 누구나 쉽게 예약 및 참여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재단과 EBS는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관광마케팅팀(063-230-4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