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2025 만나는 사무실 참여자 모집 |
<2025 만나는 사무실>은 소통협력센터(제주시 관덕로 44) 3층 개방형 사무실 공간을 중심으로 층별 공간과 지역 네트워크 등 센터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관계를 맺는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업무 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 재직자, 구직자, 작업자 등 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일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소통협력센터 내 3층 개방형 사무실 1인 좌석을 중심으로 회의실, 라운지 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2회씩 ▲쿠킹 클래스 ▲드로잉 클래스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2025 만나는 사무실>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운영해보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된다.
<2025 만나는 사무실>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총 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 2주간 진행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회차별로 각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jejusotong.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민복기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장은 "워케이션은 단순히 일하는 장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일과 쉼, 관계와 배움의 경계를 새롭게 구성해보는 하나의 삶의 방식“이라며 ”<2025 만나는 사무실>이 사무 공간을 거점으로 우연한 만남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만나는사무실>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jejusot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위탁을 받아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가 수탁·운영하는 기관으로, 도민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정의하고 실천을 통해 공공의 해법을 모색하는 참여 기반 지역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