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치안 빅데이터 기반 전략 순찰 집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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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치안 빅데이터 기반 전략 순찰 집중 운영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치안 빅데이터 기반 전략 순찰 집중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소장 우해관)에서는 반복되는 생활민원과 112신고 감소를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1주일간, 치안 빅데이터 기반 전략 순찰을 집중 운영한다.

최근 1년간 관내 생활 갈등형 신고 125건을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 관련 신고가 전체의 약 28%를 차지하며, 목줄 미착용, 무단배회, 개물림 등으로 인한 갈등과 신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애월파출소는 애월읍사무소 및 애월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하여, 반복 신고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순찰과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마을 방송을 통한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애월읍사무소 관계자는 “사소한 생활 갈등이 반복되면 지역 치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찰‧지자체‧지역주민이 함께 문제를 예방하고, 반려견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