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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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75명 대상···안전사고 사례·예방 요령 설명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진군이 지난 25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

또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더위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강진읍시장 환경정화 및 관리 등 38개 세부사업에 근무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