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부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법대 간담회 개최 |
이날 서부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외국인자율방범대 조직확대와 인원확충 및 범죄예방 활동 방안등을 논의하였고. 공동체 치안활성화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서부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대다수가 거주지 인근인 연동·노형 등 시내권 위주 활동을 하고 있고 선원, 양돈업에 종사하는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한림지역에도 활동 필요성이 대두되기에 서부경찰서에서는 5월중 한림파출소 외국인자율방범대를 창설,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식 서부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피복·안전용품 등 활동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경찰서는 누웨마루거리, 신라면세점, 드림타워 주변, 한림항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