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이웃돕기회,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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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이웃돕기회,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 전달

꾸준한 기탁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소아암이웃돕기회,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 전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진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강진 관내 통기타 동호회 모임인 ‘소아암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가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암이웃돕기회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음악과 나눔을 결합한 모범적인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수 회장은 “통기타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소아암이웃돕기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