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옥 토방한과 대표, 홀몸 어르신·요양원 위해 100만 원 상당 한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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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옥 토방한과 대표, 홀몸 어르신·요양원 위해 100만 원 상당 한과 기부

정성 담긴 전통 한과 50상자 전달 통해 이웃사랑 나눠

박정옥 토방한과 대표, 홀몸 어르신·요양원 위해 100만 원 상당 한과 기부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4월 25일 토방한과(대표 박정옥)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과 요양원의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전통 한과 50상자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박정옥 대표는 토방愛봉사단과 함께 정성껏 한과를 준비했으며, 중마동사무소는 기탁품을 관내의 홀몸 어르신과 요양시설의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정옥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전통 한과를 맛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과를 마련했다”며 “받으신 분들께서 즐겁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박성호 광양시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정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박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차원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신 박정옥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