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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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참가자 모집

5. 30.까지, 4개팀(8명) 모집

영광군,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참가자 모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에 참가할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기술과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생 참여 조건은 귀농 5년 이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의 청년층, 공인된 기관에서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예비 귀농인 등으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도농가는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ICT 활용농가,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 창업농업경영인 등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 교육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초보 귀농인을 위한 경우, 3년 이상 영농경력을 지닌 귀농인도 선도농가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7개월 간 진행되며 하루 8시간, 월 최대 160시간 이내에서 실습이 이뤄진다. 출결은 스마트폰 출석관리시스템으로 확인하며, 실습은 단순노동이 아닌 기술 습득과 창업준비에 중점을 둔다.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연수생 1인당 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되고 실습일수가 월 10일 이상이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 “농업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과 귀농인들이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061-350-4993)에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