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강진읍 ‘사랑의 한보세기’ 반찬에 담긴 이웃 사랑 |
사랑의 한보세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전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두 가게 역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미 한잔포차 대표와 강효석 맛나유황오리 대표는 “이왕 시작하는 거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길 계획이다”라며 “우리 지역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이번 참여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밥상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가 이 운동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한보세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연대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