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온열환자 대응을 위한 폭염 구급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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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소방서, 온열환자 대응을 위한 폭염 구급대 운영

구례소방서, 온열환자 대응을 위한 폭염 구급대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구례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119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8월에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을 증가하였으며 열탈진이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구례소방서는 구급차량 2대와 펌프차 1대를 지정하고 폭염대응물품 8종(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소금,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보유하여 온열질환자의 안전확보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폭염환자 응급처치’요령으로는 ▲환자 서늘한 곳으로 이동 ▲옷을 느슨하게 풀어주기 ▲ 체온 낮추기 ▲ 의식이 있으면 수분 보충 ▲ 의식이 없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면 즉시 119신고 등이다.

이영술 대응구조과장은 “119 폭염구급대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