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 |
이번 평가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과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22개 시·군 행정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6개 지표와 우수사례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영광군은 △온실가스 공공부문 감축 목표 달성 노력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불갑산 상사화축제 및 작은 영화관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 확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제적 기후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영광도동 휴먼시아 아파트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으로 「전남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며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나은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