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동구,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협약식 진행 |
동구는 2023년부터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해결방법을 적용,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지속가능한 모델 발굴 사업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행복한쓰임협동조합, ㈜선아리, 더일러스트앤아트(주), 폴리곤플러스(주), 예술유통협동조합, ㈜한국예술진흥회, ㈜보나드스토리, 동명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살림 등 9개 기업이다.
이들은 ▲ESG 환경마켓 운영 ▲자연친화적 지속가능한 마켓공간구성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버스킹 ▲생애전환기 대상자와 도심텃밭 운영 ▲씨앗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콘텐츠 개설 ▲지역연계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시연 ▲동명목재문화센터 내 전시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임택 동구청장은 “이후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전문성과 사회적가치 창출의 모범사례 확대로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길 바란다”면서 “이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