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군민 대상 교통환경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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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군민 대상 교통환경 실태조사 실시

2025. 6. 1. ~ 6. 30. / 무안군민 누구나 온라인 참여 가능

무안경찰서, 군민 대상 교통환경 실태조사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정성일)는 군민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무안군 교통환경 실태조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악·오룡지구 등 교통 혼잡이 잦은 지역을 포함하여, 포트홀, 보도 침하, 신호체계 미흡, 야간·악천후 시 위험지역 등 구체적인 교통 개선 의견을 군민으로부터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네이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 또는 설문 참여 링크(https://naver.me/5PVgcDLs)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응답 문항은 총 15개로, 설문 소요 시간은 약 3~5분이다.

무안경찰서는 조사 종료 후 최종 결과를 분석하여 우선적으로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1차적으로 선정하여 조치하고, 개선 필요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통시설개선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교통안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무안의 도로와 교통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