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청년 디지털 닥터단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
‘청년 디지털 닥터단’은 청년들이 디지털 마케팅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청년 일경험 확대 및 디지털 전환 지원을 함께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진흥원은 이번 협업에서 지역 5개 대학 및 취업 준비생 등 청년으로 구성된 50개 팀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의 실무 중심 역량교육>을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SNS 마케팅, 쇼츠 영상 제작 등 6개 과정, 총 15시간으로 구성되며, 현장 활동에 투입되기 위한 사전직무교육 형태로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을 이수한 50팀의 청년 닥터단은 실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250개 사를 대상으로 매칭 활동과 실무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역량을 넘어 지역문제 해결의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청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실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