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교육 활동 ‘시네마그린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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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교육 활동 ‘시네마그린틴’ 참여

환경영화 관람과 실천활동 통해 청소년 환경 감수성 높여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교육 활동 ‘시네마그린틴’ 참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초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인 ‘시네마그린틴’에 참여해 환경영화 관람 및 환경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고,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실천 다짐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지구 환경의 위기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