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제331회 정례회 중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
이번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경애 의원이 제안한 것은 △ 별도의 부식비 지원으로 ‘착한 한끼’사업 추진 △ ‘경로당 작업장’ 도입 검토이다.
지난 12월 「노인복지법」개정으로 양곡 및 부식구입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고경애 의원은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부식비등을 지원해 어르신에게 ‘착한 한끼’를 제공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작업장’같은 정책도입도 요청했다.
고경애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동체적 책임이다”며 “서구가 어르신 돌봄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서구에는 237개의 경로당을 9,589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운영비를 비롯해 활성화프로그램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