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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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동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전남동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영숙)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여수시 거주 월남전참전유공자 이 모 어르신과 곡성군 거주 무공수훈자 유족 구 모 어르신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수식은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와 함께 지역업체 후원품 전달,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순으로 진행됐고, 더불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계 및 복지지원을 포함한 보훈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이번 유공자 전수식과 더불어 혹서기 취약 보훈가정을 1가구씩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보훈가족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