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노인복지의 중심, 김제시의 선도적 역할 전국에 알리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12일(목) 11:11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창립 70주년 2024년 제3회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의 지원에 기여한 지자체를 찾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자치단체에는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5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경기도 남양주시, 경상북도 청송군)를 선정하였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변호사를 초빙해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대해 실무에 필요한 법률적 사항을 직접 교육했으며,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필요한 자문과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다.

현장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지역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노인복지시설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원하여 노인 복지를 실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김제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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