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 봉래파출소, 도로표지판 일제 점검기간 운영

국도변 낡은 교통 표지판등 파악, 교통사고 예방활동 나서
도로변 퇴색되거나 고장난 표지판등 일제 파악 수리요청 의뢰, 교통사고예방 활동 기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19일(목) 14:57
고흥경찰서 봉래파출소, 도로표지판 일제 점검기간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공정원) 봉래파출소에서는 12월 한달을 도로표지판 일제 점검기간을 갖고 봉래면과 동일면 일대 국도 및 지방도, 군도 등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에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단위 일제정비 계획에 의거, 고흥군 관내에서 동시에 실시된 것으로, 지역경찰관들이 순찰 시간등을 이용하여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기울어짐이나 틀어짐 등 간단한 수리부분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는 등 수리파악요청 20여건, 현장조치 10여건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하였다.

공완재 봉래파출소장은 “도로변 표지판은 운전자들에게 그곳 도로 상황을 안내해 주는 것으로 그 역할이 매우 크므로 매년 정비점검은 필수”라면서 이번 조사로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이며 교통사고 예방효과 또한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리요청 표지판에 대하여는 경찰서 단위에서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내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 및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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