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건강생활실천 활동 우수 읍면동 단체 시상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동홍동, 6개 단체 선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4년 12월 30일(월) 10:43 |
이번 평가는 주민 건강의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건강교육, 걷기활동 등의 정량평가와 읍면동별 건강사업 특수시책에 대한 정성평가를 합산하여 진행되었으며,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동홍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남원읍과 정방동이, 장려상에는 성산읍, 효돈동, 대륜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이 각각 선정되었다.
선정된 6개 읍면동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탐나는전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30만원)이 수여되었고, 우수 읍면동 민간추진단 소속 회원 6명에게 서귀포시장 표창과 함께 부상(탐나는전 10만원)을 수여하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였다.
이와 함께 최우수로 선정된 동홍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은 읍면동을 대표하여 12월 30일 개최된 서귀포시 하반기 포상수여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읍.면.동 건강생활민간추진단은 2023년 2월, 17개 각 읍면동의 여러 자생 단체가 연합해 출범하였으며,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시책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행정에서 주관하던 건강사업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