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면 산촌 마을의 양쌍복 작가, 2024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사회공헌 대상 돌 벽화 아티스트로 선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1월 06일(월) 11:48 |
남원시 수지면 산촌 마을의 양쌍복 작가, 2024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수상 |
양 작가는 돌 모자이크 벽화를 통해 산촌마을을 농촌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백 개의 돌을 붙여 높이 9m, 폭 4.5m 달하는 기린 조형물을 마을 입구에 세웠다. 이 조형물은 이제 산촌마을의 상징 조형물이 되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며, 동아일보를 후원하는 신문사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양쌍복 작가는 “이러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미력하나마 마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쌍복 작가의 작품과 활동은 단순한 예술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