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도리·귀덕2리, 2025년도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 선정 올해부터 4년간 소득 기반 확대로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1월 10일(금) 09:54 |
![]() 제주시 |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하도리와 귀덕2리는 지난해 8월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지난 12월 27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사업비는 4년간 하도리 16억 원(자부담 별도), 귀덕2리 20억 원으로 총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도리에는 △‘불턱’ 쉼터 조성, △하도수산유통센터 조성, 귀덕2리에는 △해녀전용 공연장 조성,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 등이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으로는 총 5개 마을(김녕리ˑ한동리ˑ행원리ˑ한림2리ˑ월정리)사업이 있으며, 사업비는 각 20억 원씩 투자되어 진행 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5년도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