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바오피스, 전주 ‘함께라면’ 후원 10일 전주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 함께라면 사업을 위해 라면 100만 원 기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1월 10일(금) 16:04 |
전주 아바오피스는 지난해 전주시청 인근에 매장을 오픈 한 이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주함께라면에 동참하기 위해 라면 8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전주함께라면 카페에 전달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형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 운영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 간의 소통과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함께라면’ 사업은 한국인의 위안 음식 ‘라면’을 매개로 누구나 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복지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낙인감 없이 복지서비스에 접근 가능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으로, 지난해 6월 개소 이래 시민들의 라면기부 등 후원이 이어지면서 총 9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달성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