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새별오름 푸드트럭 1월 15일 운영 개시

공모를 통해 새로운 영업자 5명 선정,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1월 15일(수) 09:59
제주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시는 지난해 새별오름 푸드트럭 운영 공모를 통해 새로운 영업자 5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1월 15일(수)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청년 및 수급권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난 공모에서는 총 12명이 접수하였으며, 자격 기준, 사업계획서, 관련 서류 등을 심사한 결과 1순위에 해당하는 취업애로 청년, 급여의 수급권자(생계․주거․의료급여), 장애인 등록증을 발급 받은 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운영자들은 공유재산 사용 수익 허가 계약에 따라 2026년 12월 31일까지 정해진 구역 내 영업권을 부여받게 되었으며, 식품위생법상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신고 후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한편, 새별오름 푸드트럭 영업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청년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되었다.

제주시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새별오름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오름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간편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되어 제주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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