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밭기반 정비사업에 80억 원 투입

제주시 농정과 부성하 농업기반팀장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5년 01월 20일(월) 10:40
제주시 농정과 부성하 농업기반팀장
[정보신문] 제주시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 밭 기반 정비 사업 8개 지구에 80억원을 투입한다.

밭 기반 정비 사업은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농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밭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로 밭의 토양을 개선하고, 배수와 관개 시설을 설치해 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 같이 정비된 밭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촌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농기계가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정비되고, 경작지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촉진하는 시설들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농작물의 생산성은 증대하며, 자연재해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증가하고, 농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밭 기반 정비 사업은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

농업 환경의 현대화와 기계화가 이뤄지면서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 경제적 안정성 확보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그러나 무엇보다 농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행정도 정책적 지원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농민들 역시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

밭 기반 정비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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