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확대 시행 20일부터 7개 제주 공공도서관과 25개 지역서점서 서비스 운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1월 20일(월) 21:12 |
![]() 한라도서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확대 시행 |
공공도서관 미소장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291명의 도민들이 5,286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공공도서관 참여 수요조사와 참여서점 추가 모집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7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한경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이 참여하며, 도내 지역서점 4개점이 추가돼 총 25개 서점(제주시 18곳, 서귀포시 7곳*)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index.htm)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한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대출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과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시 환불받을 수 있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