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년 연속 성과평가 최고등급 ‘우수’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1월 22일(수) 10:53
제주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년 연속 성과평가 최고등급 ‘우수’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로써 본 사업은 3회 연속 우수 평가 기관에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2028년 2월까지 연장됐다.

제주대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대상으로 진로·취업컨설팅, 비교과 프로그램, 일자리 발굴·매칭 및 청년고용정책 연계 등 제주지역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취업준비 단계별 맞춤 상담, 대상별 집중(한화취업대비반, JNU해외취업특별반, 졸업생 취업준비반 등) 프로그램 및 일자리 박람회(WIDE JOB FAIR)와 연계한 국내·외 기업 잡매칭 확대로 취업률 향상에 기여 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전년대비 4.7%p 상승해 취업률 65.4%로 국가거점대 9개교 중 1위를 기록했다.

현미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운영하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취업·진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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