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 관리 실시 1.24.∼2.2.(10일간) 특별 교통 관리 실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1월 23일(목) 16:52 |
![]() 광주광역시경찰청 |
먼저 설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도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은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 한시적 주정차 허용기간 : 1월 18일(토)∼1월 30일(목) 13일간 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혼잡을 가중시키는 2열 주차 및 교통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귀성 시작인 1월 24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2월 2일까지 광주로 진‧출입하는 고속도로 및 순환로 연계 구간인 동광주IC 등 36개소에 교통경찰, 경찰 오토바이 등 경력을 집중배치하여 교통량 분산 유도 및 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통정보센터 돌발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체구간 및 우회로를 안내하고 TBN 교통방송과 교통 안내전광판(33개소)을 이용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파하여 차량을 분산 유도할 예정이다.
성묘차량 교통관리를 위하여, 성묘객들이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전날과 당일(1월28일, 29일)에는 5․18민주묘지, 망월묘지, 영락공원 주변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80명을 배치하여 성묘 차량 혼잡 완화 및 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로 하였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 또한 교통법규 준수 및 주의 운전을 통해 안전하게 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